사은품 증정 등 이벤트 및 다양한 행사 진행…제대혈 이식 정보, 연구 실적 안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인 보령제대혈은행(보령바이오파마 대표 김기철)이 16일부터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베이비페어에서 참가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보령제대혈은행은 박람회 기간 중 제대혈 보관 계약 고객 대상으로 가격할인은 물론 보관 연장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보령제대혈은행 계약 시 13만 원 상당의 출산준비 선물은 물론,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수유쿠션, 물티슈 등 최대 3가지 이상의 선물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보령제대혈은행 보관고객 대상으로 ‘보령제대혈 가족 홈커밍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커밍데이 이벤트는 기존 계약자가 보령부스에 방문하면 사은품을 증정하고, 그동안 보관·관리 상태에 대한 확인 및 설명뿐 아니라, 제대혈 이식 정보, 연구 실적을 상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보령제대혈뱅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과거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에 국한됐던 제대혈이식 치료가 최근 뇌성마비, 발달장애에서도 치료성과를 보이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다양한 할인혜택과 함께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최근 3~4년간 제대혈 이식 성과와 아기 및 가족을 위한 가족제대혈과 국민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증제대혈의 차이점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는 설명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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