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대 및 플랫폼 이해력에 참신한 기획력 더해야"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대도서관이 CJ E&M ‘런치앤런’의 일일 강사로 참여했다.

   
▲ (출처=CJ E&M)

CJ E&M은 임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 ‘런치앤런’에 ‘다이아 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인 ‘대도서관’이 일일 강사로 참여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런치앤런’은 트렌드·예술·인문학·디지털 관련 전문가 강연을 통해 임직원의 지식과 경험 습득 및 인사이트 함양에 도움 되도록 점심 식사를 하면서 진행되는 CJ E&M의 임직원 사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을 맡은 대도서관은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 티비’를 대표하는 파트너 크리에이터다. 우리나라 1인 창작자 1세대로서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15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대도서관은 게임 중계를 통해 건전한 재미를 선사하면서 크리에이터가 하나의 직업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 많은 후배 크리에이터들의 멘토로 자리매김해왔다.

이 날 대도서관은 '나만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포인트'라는 주제로 디지털 콘텐츠의 특징, 콘텐츠 제작 노하우 및 디지털 마케팅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대도서관은 “디지털 세대 및 플랫폼의 특성을 이해하고, 참신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콘텐츠를 제작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의 콘텐츠로 채널 정체성을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으며, 타 크리에이터들 및 전통미디어와도 경쟁이 아닌 공생의 관계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CJ E&M은 2013년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 ▲전용 스튜디오 ▲동영상 제작 기법 ▲저작권 관리 ▲음원 ▲콘텐츠 유통 노하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다국어 자막 서비스 등을 지원해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창작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1인 창작자 콘텐츠의 산업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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