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노아' 유래 비타민B군 함량 증가로 피로개선 도움…내부 패키지 변경으로 휴대·섭취 편리해

▲ 한국야쿠르트가 새롭게 선보인 '브이푸드 프로그램' 3종(출처=한국야쿠르트)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브이푸드 프로그램’ 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31일 한국야쿠르트는 브이푸드 맨과 우먼, 골드 프로그램 등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브이푸드 프로그램은 풍부한 영양분을 자랑하는 슈퍼 곡물인 ‘퀴노아’에서 유래한 비타민B군의 함량을 높여 피로개선에 도움을 주며, 레몬의 8배, 토마토의 45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는 인디언구스베리에서 추출한 비타민C의 함량도 높아졌다.

리뉴얼을 기념해 내·외부 패키지도 변경했다. 외부 패키지는 천연원료의 이미지를 파스텔 톤으로 표현해 내추럴 함을 더하고 내부 소포장을 추가해 10팩씩 나눠 담았다. 이를 통해 가정, 사무실 등 어디서든 휴대하며 쉽게 섭취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브이푸드 프로그램’은 맨, 우먼, 골드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브이푸드 맨 프로그램’의 경우 옥타코사놀이 함유되어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브이푸드 우먼 프로그램’은 피부건강을 생각했다. 60대 이상 노년층 맞춤형 제품인 ‘브이푸드 골드 프로그램’은 주원료가 은행잎추출물로 기억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3종 모두 천연원료 비타민과 멀티미네랄, 오메가3가 들어있어 간편하게 부족한 영양을 채울 수 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브이푸드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활력을 위한 대표제품으로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브이푸드 프로그램 리뉴얼이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현대인들의 활력 있는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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