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종의 IR밥솥 라인업 소개, 각국 바이어들로부터 호응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프리미엄 생활가전기업 ㈜쿠첸이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중국 최대 종합 무역박람회 ‘제122회 캔톤페어’에서 밥솥 신제품 ‘IR미작’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제공=쿠첸)

캔톤페어는 1957년 시작되어 매년 두 차례씩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중국수출입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참여하며 사업 매출액이 가장 높은 중국 최대의 무역박람회다.

쿠첸은 이번 박람회에서 IR미작을 비롯해 총 4종의 IR밥솥 라인업을 선보였다. 지난 9월 IH와 열판으로 이분화된 한국 밥솥 시장에 IR밥솥을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한 바 있는 쿠첸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중국을 비롯해 전세계 시장에 IR밥솥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

쿠첸의 주력신제품 IR미작은 이번 캔톤페어 현장에서 중국, 미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세계 각국 바이어들로부터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IR미작은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조절방식의 IR센서로 밥솥의 화력, 온도 등을 정밀하게 제어해주어 완벽한 밥맛을 구현해준다.

한편, 쿠첸은 2010년을 시작으로 13회 연속으로 캔톤페어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IR밥솥을 비롯해 IH압력밥솥, 전기레인지, 주서기 등 총 30여 개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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