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원대부터 최대 90만 원대 상품까지 구성…가심비 콘셉트로 소비자 만족도 제고 '기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축산물 온라인몰, 금천미트가 ‘가심비’를 콘셉트로 명품 한우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기존의 소비는 상품의 품질과 가격만을 비교하는 ‘가성비’가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도를 중시하는 ‘가심비(價心比)’가 핫 키워드로 떠오르며 소비를 좌우하고 있다. 

 

금천미트가 선보인 이번 설 선물세트는 1등급 이상의 프리미엄 한우를 최저 10만 원대부터 최고 90만 원대 상품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돼,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최고의 가심비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금천미트 설 선물세트는 1++등급 한우의 꽃등심, 살치살, 안심,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세트인 ‘특선명품세트 금호’와 ‘특선명품세트 천호’를 비롯, 명절 요리에 꼭 필요한 불고기, 국거리용 양지, 산적용 설도와 함께 조리에 필요한 다용도 양념까지 더해 실속을 챙긴 ‘한우 정육세트’ 등이 주력 상품이다.

이 밖에도 ‘한우 찜갈비세트’, ‘한우 구이세트’, ‘한우 우족세트’, ‘한우사골세트’, ‘명품 LA갈비세트’ 등도 함께 구성됐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금천미트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배송 요청일보다 최소 2일 전에 주문해야 한다. 주문한 냉장 선물세트의 경우, 전국 어디든 금천미트 전용차량을 통해 신선하게 배송 받을 수 있다.

금천미트는 설 명절 기간 동안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10만 원 이상 구매시 5,000원, 100만 원 이상 구매시 1만5,000원, 300만 원 이상 구매시 3만 원, 500만원 이상 구매시 6만 원을 지급해 최대 11만원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금천미트는 1987년부터 30여 년간 국내산 우육과 돈육, 수입육 등을 취급해 온 축산물 전문 유통 브랜드로 지난 2015년 동원홈푸드에 합병됐다. 

대전, 안양, 담양 등 3곳의 자체 육가공장과 전국 물류망과 익일 배송 시스템을 통해 2009년부터 온라인 B2B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회원 업체가 5만여 개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금천미트 관계자는 “국내 최대 축산물 온라인몰로서 산지에서 직접 공수한 한우를 담은 프리미엄 상품인 만큼 정성이 가득한 명절 선물로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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