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대표 박주만)이 오는 22일까지 롯데백화점관에서 '2012 FW 고어텍스 신상품 단독 특별전'을 진행한다. 

 
각 브랜드 신상 및 이월 고어텍스 제품을 최대 49%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고어텍스'(Gore-tex)는 아웃도어 레저활동 시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방수 및 땀 배출이 가능한 기능성 소재로, 모든 아웃도어 브랜드의 주요상품에 적용돼있다. 레저인구가 계속 증가하면서 올 들어 기능성 소재인 고어텍스 제품에 대한 수요도 전년대비 약 150% 가량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기획전에는 '컬럼비아', '밀레', '블랙야크', '라푸마', 'K2', '아이더', '머렐' 등 롯데백화점의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 9개를 선보이고, 최대 49% 할인 판매한다. 브랜드별로 20만원 대 이하 재킷 180여벌과 15만원 대 이하 등산화 200여 켤레 등 500여 점의 인기 아웃도어 상품을 준비했다.
 
2012년 신상품을 단독특가로 판매하며, 추가 사은품도 증정한다. '라푸마 남성용 고어텍스 퍼포먼스쉘 재킷'(17만5700원)을 정상가(31만8000원) 대비 49%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며 구매 시 '플리스 재킷'을 증정한다. 밀레 고어텍스 재킷이나 컬럼비아의 옴니테크/옴니드라이 테크놀로지 제품 구매 시 신상 내피를 증정하며, 라푸마 고어텍스 경등산화 구매 시 사은품으로 등산양말을 제공한다. 
 
이월상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블랙야크의 '여성 사계절용 고어텍스 테크재킷'(25만6500원)과 '남성 사계절용 고어텍스 원에니재킷'(20만원) 등이 있으며 일부 상품의 경우 30만원 이상 구매시 카디건, 40만원 이상 구매시 다운자켓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지마켓 권오열 패션브랜드팀장은 "등산이나 캠핑 단풍놀이 등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가을철 필수 아이템인 고어텍스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상대적으로 고가로 인식되던 백화점 브랜드 제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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