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KT(대표 황창규)는 KT 와이브로 고객이 최신 LTE 에그+로 전환 할 경우 추첨을 통해 200만 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 삼성노트북Pen,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KT LTE 에그+는 매월 1만6,500원(이하 VAT포함)에 11GB, 2만4,200원에 22GB의 LTE데이터를 제공한다. 와이브로를 사용하는 고객이 LTE 에그+로 전환할 경우 위약금 유예를 비롯해 24개월간 최대 13만2,000원의 요금할인,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추가데이터 100GB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현재 와이브로 10GB 요금제(월 1만1,000원)를 이용 중인 고객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LTE 에그+11 요금제(월 1만6,500원)로 전환 가입 하는 경우, 24개월간 5,500원 할인으로 기존 와이브로 요금제와 동일한 요금으로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새로운 상품정보를 제공받기 어려웠던 와이브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접속 초기화면 팝업창을 통해 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번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김영걸 KT 무선사업담당 상무는 “고품질의 LTE 서비스 사용을 원하는 와이브로 고객을 위해 LTE 에그 전환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T고객이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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