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건설(대표 박동욱)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향산지구에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분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전용면적 68~121㎡, 52개동 규모 2개 단지로 공급되며, 총 3,510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68㎡ 740세대 ▲76㎡ 724세대 ▲84㎡ 1,415세대 ▲102㎡ 441세대 ▲108㎡ 18세대 ▲테라스·펜트·복층형 172세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위치할 김포 향산지구 도시개발사업지 규모는 39만5,058㎡로 서울 왕십리뉴타운(33만7,200㎡)보다 크다. 이곳에는 공동주택을 비롯해 단독주택, 초등학교, 도로,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로의 접근성도 좋다. 김포 양촌역과 서울 강서 김포공항역을 잇는 '김포도시철도'가 오는 11월 개통되면 김포공항역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는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위치도(사진제공=현대건설)

최첨단 편의 시스템이 적용된 점도 장점이다.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있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집 밖에서도 조명·가스·난방 등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 집안 곳곳에는 빌트인 스피커가 설치돼 음성만으로도 기기제어가 가능하고, 지능형 주차위치시스템이 주차 위치도 알려준다.

단지 내 놀이터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대기 오염이 심해질 때는 미세먼지 미스트 분수로 미세한 물입자를 분사해줄 미스트 분수가 단지별로 1개의 놀이터에 적용될 예정이다.

놀이터마다 손을 씻을 수 있는 개수대를 설치해 미세먼지로부터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게 한 것도 장점이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의 계약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은 60%에 한해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김포는 비조정지역으로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인근(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72)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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