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농협의 '찰옥수수알'에서 곰팡이 독이 초과 검출돼 회수 처분이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1일 "신림농협의 '찰옥수수알'에서 아플라톡신(미생물 독성대사 물질로서 곰팡이류가 만들어 내는 곰팡이 독의 한 종류)이 기준 초과 검출됨에 따라 영업자 자진회수 방식으로 회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 포장단위는 1kg으로 제조일자는 2012년 9월 18일이다.
 
영업자주소는 강원 원주시 신림면 신림리 543이며, 전화번호는 033)763-7411~3이다.
 
식약청은 "당해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 주길 바란다"며 "동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부적합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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