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은행장 김종준)은 각종 피해 사례가 증가 하고 있는 전자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하여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는 보이스피싱 및 피싱사이트 등으로 인해 인터넷뱅킹에서 고객명의의 공인인증서를 재발급 받아 고객예금을 인출해 가는 금융사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보안서비스를 말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 9월 25일부터 은행권역을 대상으로 시범시행중에 있으며, 공인인증서 PC 지정 서비스, 공인인증서 안심거래 서비스, 안심이체 서비스, 2채널 인증서비스 등으로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고객들의 전자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하여 12월 10일까지, 영업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총 501명에게 뉴 아이패드 및 '하나N Wallet' 전자지갑 10,000원 캐시넛 지급 등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 e-금융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보이스피싱이 증가하여 사회적으로 큰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보안서비스 개발 및 홍보에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