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포털 벅스가 1세 미만 태아를 위한 태교 시장 공략 나선다.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이 서비스하는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차병원 태교연구소(소장 김호식)와 손잡고 ‘맞춤형 태교음악’ 앨범을 독점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맞춤형 태교음악’은 기간 및 상황에 따라 엄마와 아기가 들으면 좋을법한 음악을 48개의 디지털 앨범으로 한데 모았다.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주파수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분석하고 3D 입체음향 효과를 적용해 엄마의 심신 안정과 아기의 뇌자극 효과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음악을 감상하면 아기의 EQ(감성지수), IQ(지능지수), CQ(창의성 지수)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1주에서 40주까지의 임신 기간별 혹은 산책, 운전, 독서, 취침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태교음악을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출산 이후 3년까지 아기가 들으면 좋은 ‘신생아용’ 음악이나 ‘소프롤로지 분만통증 완화수련’용 배경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맞춤형 태교음악’은 오직 벅스에서만 감상 가능하다. 벅스의 차병원 태교연구소 페이지(http://music.bugs.co.kr/artist/80127040/albums)를 방문하면 음악 앨범별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벅스는 최근 임산부나 자녀를 둔 부모계층에서 태교나 교육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음악 소비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앱 메인 화면에 키즈, 태교용 카테고리를 새롭게 신설했다. 차병원 태교연구소의 ‘맞춤형 태교음악’은 물론 동요, 만화영화 주제가, 클래식 등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음악을 보다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차병원 태교연구소와 함께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태교 음악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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