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어서울)
(사진제공=에어서울)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여제, 김민선 프로와 안신애 프로를 에어서울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메이필드호텔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두 선수는 앞으로 1년간 에어서울 민트색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활기 있고 열정 넘치는 두 선수의 모습이 에어서울이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생각해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며 “특히, 안신애 선수는 일본 팬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아, ​일본 노선이 많은 에어서울의 브랜드 홍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시즈오카, 나가사키, 다카마쓰 등 유수의 골프장을 보유한 일본 노선을 국내 항공사 중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