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국가기술표준원.
출처=국가기술표준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가구업체 퍼시스 일룸이 판매 중인 어린이 서랍장이 전도 위험 가능성이 있어 리콜 조치 됐다.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일룸의 5단 서랍장(HSLC7045NA)은 가동 부분에 힘을 가하면 수직력으로 인해 넘어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표원은 안전 기준에 부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업체에 리콜을 명령했다.

국표원 관계자는 "소비자 및 시민단체와의 리콜정보 공유 등 상호 협력을 통해 해당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거되지 않은 제품 발견 시 국민신문고 또는 한국제품안전협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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