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상품 구매 여부와 무관하게 참여 가능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신세계TV쇼핑이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오는 13일 세 번째 '여행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행 인문학 콘서트’는 유럽여행을 떠나거나, 유럽여행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강연으로 1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신세계TV쇼핑 본사 대강당에서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여행 인문학 콘서트'는 여행전문작가 이태훈 작가가 연사로 나서며, 신세계TV쇼핑에서 판매 중인 서유럽 3개국(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여행 상품과 연계, 미켈란젤로의 고향 피렌체와 카사노바의 고향 베네치아 등 서유럽의 문화 역사 인물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콘서트 참가는 여행 상품 구매 여부에 관계없이 상품 판매 페이지에서 상담 신청만 남기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콘서트에 참여하고 여행 상품까지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50유로 상당 베니스 수상택시 탑승권, 바이오더마 립밤, 여행용품 3종세트를 특별 증정한다.

이처럼 신세계TV쇼핑이 세 번째 ‘여행 인문학 콘서트’를 선보이는 이유는 지난 두 번의 강연에서 참여자들이 큰 호응을 보였고,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여행 상품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3월과 5월 진행했던 ‘여행 인문학 콘서트’의 경우, 정원 100명이 넘는 고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박진응 신세계TV쇼핑 무형팀장은 "여행 상품과 연계해 여행지 관련 인문학 강의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더 깊이있는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후 맞이하는 첫 여름 휴가로 해외 여행을 고민하는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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