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대표 슈테판 크랍)는 지난 27일 성수동에서 “2018 폭스바겐 미드-써머 미디어 나이트” 행사를 개최, 상반기 실적을 공유하고 곧 출시를 앞둔 “신형 파사트 TSI(The Passat TSI)”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본 행사는 지난 4월 18일 올 한해 동안 폭스바겐이 국내 출시할 5종의 핵심 신차를 선보였던 ‘폭스바겐 리로디드(Reloaded)’ 행사 이후 정확히 100일 만이다.

이날 행사에는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폭스바겐이 시장에 진입한 이후 보내주신 기자 분들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 드리는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기자가 참석했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대표(왼쪽)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대표(왼쪽)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대표의 웰컴 스피치에서는 “고객의 신뢰가 우리의 재 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고객 분들께 감사인사와 더불어, 폭스바겐의 새로운 출발을 지켜봐 준 기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이어 8월 중순 출시될 “신형 파사트 TSI”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폭스바겐 '파사트 TSI'
폭스바겐 '파사트 TSI'

크랍 대표는 "폭스바겐이 올해 네번째로 선보이는 신차인 '신형 파사트 TSI' 는 한국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가성비가 좋은 패밀리 세단을 원하는 타겟층을 위해 디자인 된 모델”이라며 “이로써 한국은 프리미엄한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과 넓은 공간과 가성비를 원하는 고객 모두를 위한 두 가지 버전의 파사트를 판매하는 유일한 국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형 파사트 TSI는 더욱 파워풀해진 엔진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추고도 매우 매력적인 패키지를 제시하며 수입차 시장을 대중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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