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2명 이상 예매 시 최대 50% 할인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이스타항공은 30일, 이날부터 2주간 홈페이지 예매 시 50%를 할인해주는 ‘세상에 이런 할인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예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탑승기간 8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탑승 가능한 일본, 동북아 등 13개 국제노선에 대해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에는 인천에서 출발하는 미야자키, 가고시마, 이바라키, 후쿠오카, 지난, 블라디보스토크 노선과 청주에서 출발하는 오사카, 닝보, 다롄, 선양 노선, 부산에서 출발하는 오사카, 삿포로 등 총 13개 국제노선에서 진행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2명 이상의 항공권을 예매 시 할인코드 WP50을 입력하면 50% 추가할인이 적용된다. 단, 특가운임은 제외되며 추석 연휴를 포함한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1일까지 이스타항공은 청주와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일본, 동남아 등 6개 국제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 ‘꽃보다 특가’도 진행 중이다. 탑승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노선과 출발 공항, 구매기간과 방법 등 다양한 형태와 방법으로 특가 이벤트를 준비해 고객의 선택 폭과 즐거움을 늘려가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는 여름휴가 시즌에 다음 여행 일정을 선택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스타항공을 통해 즐거운 항공여행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