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현대홈쇼핑
출처=현대백화점그룹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현대홈쇼핑(대표 정교선·강찬석)이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추석 관련 방송 편성을 늘리고 온라인(모바일)에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등 본격적인 추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현대홈쇼핑을 ‘주부 셀럽’과 진행하고 있는 고정 프로그램을 통해 명절 상품인 식품과 건강식품 등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오는 15일 ‘허수경의 쇼핑스토리’와 19일 ‘박미선 쇼핑의 선수’에서는 LA갈비세트와 정관장, 석류, 매실 등의 상품을 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과 이사, 결혼 등의 수요가 겹쳐 주방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주방 및 리빙 상품군 편성을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늘렸다. 9일 오전 10시부터 ‘테팔 핑크꾸뒤르(IH) 프라이팬 세트’, 14일 오후 3시 40분에는 ‘매직 와일드그릴’, 16일 오후 12시 30분에는 ‘테팔 델리시앙 그릴’을 연이어 방송한다.

아울러 다양한 먹거리 상품들도 대거 선보인다. 10일 오후 5시 45분부터는 ‘강강술래 갈비살’, 12일 오후 6시 40분에는 ‘최현석 오셰득 셰프의 갈비스테이크’, 14일 오후 5시 40분에는 ‘모시송편’을 순차적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다양한 ‘효도 상품’ 방송도 준비했다. 11일 밤 10시 50분 방송 예정인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렌탈 상품을 시작으로 13일 오전 중년 여성층에게 인기가 높은 ‘정관장 화애락큐’, 18일 오후 4시 10분부터는 ‘수려한 앰플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9일까지 식품 방송 중 3건 이상 구매하고, 구매 금액이 2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 ‘쿠비녹스 튀김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현대H몰도 신선식품(한우·과일·굴비 등), 건강식품(홍삼 등), 가공식품(통조림·오일) 등 총 2,000여 개 선물세트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1~3만 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한다. 대표 상품으로 ‘이디야 비니스트 선물세트’(9,500원), ‘올리타리아 해바라기씨유 세트(1만3,500원)을 스팸·참치·햄 등 다양한 가공식품 선물세트도 함께 판매한다.

이와 함께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상향됨에 따라 10만원 이하 농·수·축산물 선물세트도 확대했다. 주요 제품으로 ‘H-미트 LA갈비선물세트 3.6kg’(9만6,900원), ‘현대명가 프리미엄 사과·배 혼합세트 1호’(4만4,900원) 등이 있다.

현대H몰은 오는 21일까지 10~15% 할인쿠폰을 ID당 1일 1회 제공하고, 일자별로 신용카드 5~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선물세트 결제 금액이 5만 원/10만 원/20만 원/40만 원/70만 원/100만 원/200만 원/500만 원/1,000만 원 이상인 경우, 구매 금액의 10%를 H몰 적립금으로 증정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채널별로 명절 시즌 선물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군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해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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