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가 발굴 프로그램
코칭 및 전문 멘토링 등 제공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상상 스타트업 캠프’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를 선발해, 총 14주간의 전문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KT&G의 청년 창업가 발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본인들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사회혁신 스타트업으로 론칭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현직 창업가들의 팀별 전담 코칭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 실전 사회혁신 스타트업 업무 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전 과정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은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홈페이지(http://ktngstartupcamp.com)에서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 후 10월 22일 입문캠프를 시작으로 14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KT&G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30억 규모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작년 10월 상상 스타트업 캠프를 기획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사회혁신 사업가로 성장하는데 적극 지원하고 있다. 향후 청년창업 지원의 지속적인 기반 마련을 위해 전용 공간도 확보해 중장기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지난 상상 스타트업 캠프 1·2기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32개의 사회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했다”며 “이번 상상 스타트업 캠프 3기에서도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그들의 아이디어가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나아가 혁신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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