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가 제11회 정보보호 대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기주)은 정보보호 모범 실천기업을 선정·시상하는 ‘정보보호 大賞’의 2012년도 공모일정을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 大賞(ISA : Information Security Award)’은 정보보호에 대한 기업의 투자 및 관심 제고를 위해 ’02년부터 매년 시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98여 정보보호 모범 실천기업이 수상했다.

공모 기간은 ‘12. 11. 13(화)부터 ‘12. 11. 23(금)까지이며, 신청은‘정보보호대상’홈페이지(www.kisa.or.kr/isa2012)에서 관련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시상식은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심사대상은 정보보호 모범 실천기업으로 자율적으로 응모하는 일반 기업은 물론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취득기관, 안전진단 대상기업 및 정보보호 제품생산 · 컨설팅 전문 기업 등이 포함되며, ‘공로상’에는 정보보호 실천 및 인식제고 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상을 수여한다.

정보보호 대상은 2002년부터 매년 시행되어,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정보보호 분야 최고의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2012년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의무 인증에 따라 수상기업에게 수수료 감면 혜택을 부여하는 등 민간기업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민간분야 정보보호 인식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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