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추석 명절 연휴기간 아픈 시민들이 병·의원, 약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이 설치되고,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이 지정·운영된다.
서울시내 ▲서울의료원 등 지역응급센터 31개소 ▲서울시 동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7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응급실 운영병원 19개소 등 총 67개소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된다.
연휴기간 중 환자의 1차 진료를 위해 병·의원 2,191개소는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관별로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휴일지킴이약국은 당직의료기관의 인근 약국을 지정해 추석 연휴기간 중 3,519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전화는 국번 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서울시와 자치구, 중앙응급의료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도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등 4종류(13개 품목)는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252곳(서울시홈페이지→안전상비의약품)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이용석 기자
news@consumu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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