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렌터카: K9, 스팅어 이용 시 100만원 또는 차량가의 2% DC 적용
할부: K7, K5, 모닝 등 기아자동차 주요차종에 초저금리 1.5% 제공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이 기아차의 인기차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인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까지 더하면, 기아차의 대표 차종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기아차의 프리미엄 세단인 K9과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대상으로 리스/렌터카 혜택을 제공한다. K9의 경우, 현대캐피탈 리스/렌터카 이용 시 차량가의 50만원과 더불어 기프트카드가 제공돼 총 1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팅어 역시 차량가의 2%를 할인해줘,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라인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기아차 인기차종을 대상으로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대상 차종은 기아차 K7과 K5, 모닝이다. 현대캐피탈은 해당 차종에 초저금리인 1.5%를 적용해, 기아차를 찾는 고객의 구매부담을 최소화했다. 실제로 K7 3.0프레스티지(차량가 3,313만원)의 경우, 이번 초저금리 프로모션을 통하면 36개월(선수금 10%) 기준으로 약 141만원 가량의 이자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기아자동차의 인기차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혜택을 마련했다”며,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더불어 기아차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적기”라고 설명했다.
김은주 기자
news@consumuch.com
다른기사 - 쌍용차, 고객 초청 아웃도어 행사 '사운드오브뮤직' 참가자 모집
- 메리츠종금증권, 2Q 순이익 1090억원 달성…"사상 최대"
- 미래에셋-네이버, 그랩(GRAB)에 1억5000만 달러 투자
- 하나캐피탈, 직장인 대상 모바일 전용상품 "다이렉트론" 출시
- 현대캐피탈, AI기반 중고차 시세 ‘오토북(Auto Book)’ 출시
- NH농협캐피탈, 2년 연속 농식품펀드 결성
- 2018년 다니고 싶은 기업 1위 '삼성전자' 2위 '카카오'
- 쌍용차, 500억 유상증자 추진…마힌드라 참여 가능성
- 차량 "주행 중 화재" 제조사 입증 못하면 사측 배상
- 하나카드, 해외 항공권 판매 사업 진출
- 기아차, '3세대 쏘울' 티저 이미지 공개
- 기아차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 출시
- 현대캐피탈, SK엔카닷컴과 업무협약 체결
- 현대캐피탈, 두 번째 '그린본드' 2000억 규모 발행
-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미지 판독 시스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