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포르쉐 파나메라(출처=포르쉐코리아)
2세대 포르쉐 파나메라(출처=포르쉐코리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포르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파나메라’ 차종 56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2016년 3월 21일부터 2018년 12월 6일까지 생산된 파나메라 차종 중 562대에서 파워 스티어링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에러로 인해 간헐적으로 파워스티어링이 짧은 시간 동안 작동되지 않아 차량 조향 시 평상시보다 더 큰 힘이 필요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차량의 소유주는 26일부터 포르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파워 스티어링 컨트롤 유닛 업데이트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고 싶은 소비자는 포르쉐코리아 대표번호(02-2055-9110)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