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분 40% 함유해 쫄깃
10~20대 입맛 충족 기대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농심이 감자면을 용기면으로 더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감자면큰사발’을 출시했다.
농심 감자면은 감자전분 함량이 높아 쫄깃한 면발과 진하고 칼칼한 국물 맛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농심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꼽히고 있다.
농심은 감자면의 맛을 그대로 용기면에 담아 감자면큰사발을 내놓았다. 감자전분 40%를 함유한 면발은 일반 라면에 비해 투명하고 쫄깃하다. 국물은 각종 야채와 후추를 넣어 감자면 특유의 샤브샤브 맛을 그대로 구현하고, 튀김감자와 건표고버섯, 건청경채 등 건더기 스프도 푸짐하게 담았다.
특히, 전자레인지 조리 겸용 용기를 적용해 맛과 조리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농심 관계자는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2분간 조리하면, 면발의 쫄깃함을 더욱 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감자면큰사발로 젊은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감자면 특유의 차별화된 면과 맛으로 간편하게 용기면을 즐기기 좋아하는 10~20대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시현 기자
news@consumu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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