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동아쏘시오홀딩스
출처=동아쏘시오홀딩스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한종현)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 옥상정원 '로사리움'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장미의 정원'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옥상정원 로사리움은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 및 편안한 소통 공간을 제공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옥상정원에는 소나무와 단풍나무, 포도 덩굴과 백합나무, 불두화와 라일락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로 꾸며졌다. 또 데크와 잔디 등 공간에 따라 다채로운 테이블과 파라솔을 두어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누구나 이곳을 찾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로사리움은 부서간 회의장소 또는 회식장소로 이용되기도 한다.

로사리움에서 이용한 한 직원은 “업무상 그룹사 직원과의 미팅이 많은 편인데 연이은 미팅에 업무 이야기를 하다 보면 피로가 생각보다 많이 쌓인다”며 “늘 하던 미팅 장소를 사무실이 아닌 옥상정원으로 옮겼을 뿐인데 피로도는 현저히 낮아지고 평소보다 쉽고 빠르게 의사결정이 이뤄져 좋았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기존의 삭막했던 옥상이 휴게시설과 다양한 식물 및 꽃들로 꾸며져 직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며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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