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데이터 전송해 업데이트 하는 방식으로 시정

출처=벤츠코리아.
출처=벤츠코리아.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가 SOS 비상전화시스템 문제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 차종은 43종으로 총 3만7,562대가 해당된다. 

차명은 AMG E 63 4MATIC+, AMG GLC 43 4MATIC Coupe, AMG GLC 43 4MATIC, AMG S 63 4MATIC+, C 200, C 200 Coupe, C 200 Coupe, C 200 4MATIC, C 200 d, C 220 d, C 220 d 4MATIC, C 250 d 4MATIC, CLS 400 d 4MATIC, E 200, E 220 D, E 220 D Coupe, E 220 D 4MATIC, E 300, E 300 4MATIC, E 400, E 400 4MATIC, E 400 4MATIC Coupe, GLC 220 d 4MATIC Coupe, GLC 220 d 4MATIC, GLC 250 d 4MATIC Coupe, GLC 250 d 4MATIC, GLC 350 e 4MATIC, MAYBACH S 560 4MATIC, S 350 D, S 350 d 4MATIC, S 400 D, S 400 D 4MATIC, S 450 4MATIC, S 450 LS 560, S 560 4MATIC 등이다.

이 가운데 2017년 3월 21일부터 2018년 5월 17일까지 생산된 차량만 리콜에 포함된다.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SOS 비상전화시스템(e Call)을 위한 통신 모듈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있는 가능성으로 리콜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문의는 벤츠코리아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리콜의 경우 서비스센터 방문은 불필요하다. 차량으로 데이터 전송을 통해 원격으로 소프트웨어가 자동 업데이트되는 방식으로 시정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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