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국내 최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로 꼽히는 정준호 대표가 참여한 고품격 일러스트와 화려한 전투 연출이 특징인 게임으로, ▲수집욕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캐릭터, ▲서정적인 OST와 어우러진 스토리, ▲유저간 실시간으로 즐기는 레이드와 PVP전투, ▲캐릭터 육성 및 조합 시스템이 주요 인기 비결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구글 플레이 ‘사용자 리뷰’에는 ‘개인적으로 그래픽이랑 캐릭터 디자인이 굉장히 예뻐요’, ‘캐릭터가 고퀄리티인게 가장 마음에 듭니다!’, ‘캐릭터 연출, 스토리 같은 디테일한 부분에서 매우 신경 쓴 모습 보입니다.’ 등 그래픽과 스토리 부분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펄사 크리에이티브 정준호 대표는 “초반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고 계신 유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더 다양한 캐릭터 및 콘텐츠 업데이트는 물론 유저 분들의 의견을 반영한 게임 플레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린 더 라이트브링어 도감
린 더 라이트브링어 도감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출시에 앞서 먼저 선보인 캐릭터 일러스트만으로도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켰을 만큼 독보적인 아트 컬렉션을 자랑한다.

前 엔씨소프트 리니지 2 아트디렉터로 유명한 정준호 대표가 14년만에 이름을 내걸고 선보인 첫 모바일게임의 ‘일러스트’는 독자적인 페인팅 기법이 더해져 매력적이고 개성이 뚜렷하다는 평을 얻으며 이번 게임의 성공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제작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아트 페인팅 텍스처 세이딩(Art painting texture shading)’ 기법으로 수집력을 자극하는 각각 고유의 매력을 지닌 120여 종의 영웅을 만들어냈다. 또, 2D 일러스트를 3D모델링으로 완벽하게 구현해내 화려하고 디테일한 캐릭터 모습을 변형 없이 그대로 전투신, 궁극기 스킬 연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빛’과 ‘어둠’의 대립 전쟁 200년 이후 어느 날 다시 세계가 흔들리기 시작, 세상을 구하는 열쇠 ‘린’과 주인공 ‘진’, 동료 영웅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저는 게임 초반 납치된 ‘린’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되며 전투를 이어나가는 과정에 전개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며 게임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된다.

전통적인 동화 느낌을 살린 스토리 모드 ‘모험’은 오픈 버전 기준 9챕터까지 열려 있으며, 매 스테이지와 챕터마다 전투를 즐기는 동안 캐릭터들의 대화 및 연극, 시네마틱 컷신 연출로 보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게임 내 오프닝에서는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음악을 배경으로 캐릭터 마다 각자의 긴 여정을 시작하려는 모습을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담아낸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린'은 게임 내 히로인의 이름이자, ‘달’을 뜻하는 영 단어 ‘루나’의 불어 발음이다. 청순함과 희망을 상징하는 동시에 파괴의 힘을 지닌 그로테스크 성질도 갖추고 있는 ‘달(린)’ 주 제목 아래 빛의 인도자 ‘라이트브링어’ 부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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