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IT서비스 전문업체로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입성한 현대오토에버가 상장 첫날부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현대오토에버는 오전 11시10분 현재 현대오토에버는 18.54%(1만4,500원) 오른 8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 대비 86.45% 높은 금액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앞서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4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시초가는 공모가 4만8,000원 보다 57.29% 높은 7만5,500원에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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