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폭스바겐 등 수입차에서 제작결함이 확인돼 리콜을 실시한다. 

(출처=국토부)
(출처=국토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가 수입·판매한 폭스바겐 Golf 1.4 TSI 등 7개 차종 1,972대의 경우 변속기 내 부품(어큐뮬레이터 : 오일압력 생성기) 결함으로 지속 운행시 변속기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5월 10일부터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 후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폭스바겐 Tiguan 2.0 TDI Allspace 153대의 경우 후방 코일 스프링 제조시 원자재가 잘못 사용돼 조기 파단 결함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5월 10일(Gallardo Coupe 등은 5월 17일)부터 폭스바겐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품으로 교체받거나 ECU를 업데이트 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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