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폭스바겐 등 수입차에서 제작결함이 확인돼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가 수입·판매한 폭스바겐 Golf 1.4 TSI 등 7개 차종 1,972대의 경우 변속기 내 부품(어큐뮬레이터 : 오일압력 생성기) 결함으로 지속 운행시 변속기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5월 10일부터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 후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폭스바겐 Tiguan 2.0 TDI Allspace 153대의 경우 후방 코일 스프링 제조시 원자재가 잘못 사용돼 조기 파단 결함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5월 10일(Gallardo Coupe 등은 5월 17일)부터 폭스바겐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품으로 교체받거나 ECU를 업데이트 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현우 기자
news@consumuch.com
다른기사 - 벤츠 '반년 늦은' 레몬법, 소급적용 없나
- [르포] 2019 서울모터쇼 "새로움 부재, 아쉬운 규모"
- 한국형 레몬법, 시행 3개월…수입차 아직도 '본체만체'
- 폭스바겐 '파사트' 등 15개 차종 리콜…"수리 불가능해 폐차 진행할 것"
- 주류세 개편 연기…주류업계 '실망'
- 5G 상용화 한 달, 승자는 KT…이통사 점유율 지각변동 예고
- 닛산 '캐시카이' EGR·산소센서 시스템 문제로 '리콜'
- 혼다 '오딧세이' 트랜스미션 컨트롤 유닛 관련 리콜
- 폭스바겐 8세대 골프 공개 "완전한 디지털'
- 티구안·체로키 등 수입승용차 11590대 리콜
- 폭스바겐 아테온, 22% 할인에 무이자 할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