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닛산이 ‘캐시카이’ 일부 차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EGR 시스템의 흡기 온도가 35℃를 초과할 경우 작동이 중지되며 이 경우 일정한 운전조건에서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증가될 수 있다.

또 배출가스에 포함된 수증기가 산소센서(후단)로 유입돼 점진적인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 회사 측은 리콜을 결정했다.

리콜 대상은 2015년 4월 2일부터 2015년 12월 12일 사이에 제조된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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