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사흘간 고양 킨텍스서 열려
여름휴가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는 ‘여행 마켓’

출처=하나투어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2019 하나투어 여행박람회(HANATOUR International Travel Show 2019)’가 7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막해 사흘간 여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국내외 주요 관광업체들이 도합 900개 부스로 참가하는 대표적인 여행 관련 행사다. 다채로운 면면의 참가사들이 제공하는 양질의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고, 관련 여행상품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어 여름휴가 준비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지난 7일 오전 김미영 MC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필리핀 관광부 ‘베르나 에스머랄다’ 차관보와 각 국 대사들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주요 여행업체 관계자들 총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올해 박람회는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상담과 예약이 이루어지는 ‘여행 마켓’으로 준비했다”며, “박람회를 개최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고객’인 만큼, 고객들이 박람회를 통해 더욱 알맞은 여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여행 정보와 상담을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도록 하여 상품 예약의 편의성을 높였다. 그리고 ‘여행 마켓’이라는 박람회 슬로건에 맞게 여행 상품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박람회장에서는 ‘중국 장가계/원가계 5,6,7일’ 패키지 상품이 정가 대비 최대 78% 할인된 19만9900원부터 판매되며, ‘필리핀 세부 4,5일’도 같은 가격부터 찾아볼 수 있다..

‘2019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온라인 사전 신청자 및 하나투어 회원인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14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시 무료 입장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PC 웹페이지, 하나투어 모바일 앱 또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포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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