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에도 시차와 관계없이 실시간으로 국내의 항공권 상담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4일 인터파크투어는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24시간 긴급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행사 직원이 사무실 상시 근무 형태로, 365일, 24시간 항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국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고객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시차에 상관없이 '항공권 24시간 긴급상담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긴급상담, 예약변경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유럽, 미국 등 시차가 큰 여행지에서 더욱 유용할 전망이다.

박진영 인터파크투어 대표는 "개별 항공권을 구매하는 자유여행객 대상으로, 해외에서 실질적으로 유용한 항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업계 최초 24시간 항공권 긴급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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