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커피, 헤어, 통신 학원 등 다양한 분야서 매월 최대 6만1000원 추가 혜택
고객데이터 분석해 소비성향, 트렌드 반영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다음 달 1일부터 매월 최대 6만 1000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 5’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 5에서는 통신, 학원, 반려동물, 온라인쇼핑 등 지난 시즌에서도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곳은 혜택이 연장된다.
스타벅스, 블루보틀 등 인기가 높은 카페 브랜드들을 제휴처에 추가로 선정했고,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카카오헤어샵도 이번 시즌에 추가했다. 스타벅스 또는 블루보틀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카카오뱅크는 ‘프렌즈 체크카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약 6만원 내외의 캐시백 혜택을 매 시즌 마다 꾸준히 제공해 왔다.
시즌 5에서는 이전 시즌에서 고객들의 평가가 좋았던 통신, 학원비 캐시백 혜택도 계속된다.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로 5만원 이상의 휴대전화 요금을 자동 결제 할 경우 3000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고, 학원비 2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1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학원비에는 학원뿐 아니라 학습지, 자동차운전학원, 독서실 업종까지 모두 포함된다.
캐시백 프로모션은 전월 사용실적 30만원 이상 고객이 대상이고, 혜택을 받은 실적도 전월 실적에 포함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더욱 유리하다. 혜택은 각 대상별 월 1회로 제공된다.
캐시백 프로모션 대상 제휴처 현황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체크카드 이용실적 조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캐시백은 익월 10일에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와 연결된 통장으로 입금된다.
카카오뱅크 이형주 상품파트장은 “카카오뱅크는 일상에서 더 자주 만나면서도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카카오뱅크의 고객 연령대가 점차 확대되고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세대별 성향을 파악해 더 유용한 혜택으로 돌려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6월말 기준 866만장이 발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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