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대웅제약의 포자 감정 시험 결과에 대한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대웅제약의 메디톡스 균주 및 전체 제조공정 일체 도용에 대한 모든 혐의는 “9월 20일까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출되는 양사의 균주 조사 결과로 완벽히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 민사소송에서의 “대웅제약의 주장은 일부 내용만 부각한 편협한 해석에 불과해 전혀 동의할 수 없다”며 “ITC에서 형사 사건 등에 활용하는 철저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양사의 균주를 조사하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