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화천기계가 운전자금 및 시설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자사주 110만 주를 장내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5060원이며 총 처분예정금액은 55억6600만 원으로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2월10일까지다.

화천기계 주가는 10일 현재(15시 기준) 전일 종가 대비 820원 하락(-16.21%)한 4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9일에 이어 3거래일 연속 하락 중이다.

지난 6월 화천기계는 '조국 테마주' 관련 보도와 관련해 “감사인과 조국 청와대 수석이 미국 버클리대 법대 동문인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렇지만 아무런 친분관계가 없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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