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 2일 8시 현재(출처=기상청)
태풍 미탁 2일 8시 현재(출처=기상청)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태풍 미탁이 북상하면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2일 오전 8시 태풍 미탁이 서귀포 서남서쪽 약 330km 해상에서 시속 24km로 북동진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 미탁은 천둥,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50mm이상 매우 강한 비를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일 오전 8시부터 제주도 전역에는 태풍 경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은 "3일까지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태풍경보

제주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강풍주의보

흑산도.홍도, 전라남도(무안, 장흥,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영암, 완도, 해남, 강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풍랑주의보

남해서부앞바다, 남해동부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 서해남부앞바다(전남남부서해앞바다, 전남중부서해앞바다, 전남북부서해앞바다)

▲호우경보

흑산도.홍도, 전라남도(무안,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암, 완도, 해남, 강진)

◆호우주의보 : 광주, 전라남도(장흥, 화순, 나주, 영광, 함평,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전라북도(순창, 정읍, 부안, 고창)

관련기사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