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2019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8일 신한은행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하반기 일반직 서류전형 합격자를 알렸다.

신한은행은 상반기 630명 규모의 직원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총 380명 규모로 채용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개인금융, 기업금융·WM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하며 개인금융 부문 신입행원은 전국 영업점에 배치할 직원을 채용하는 ‘일반부문’과 충청북도 및 강원도 영동 지역의 인재를 채용하는 ‘지역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서류전형에 이어 필기시험, 직무적합도 면접, 최종 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기업금융·WM 부문 신입행원 채용 절차에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역량평가가 포함돼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오는 13일 진행되며, NCS직업기초능력평가(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직무수행능력평가(경제일반, 경영일반, 금융상식)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전형을 마치면 오는 12월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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