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두산중공업에 2382억 원 규모의 현물출자를 결정했다.
두산은 현물 출자 결정을 공시하면서 현재 보유 중인 두산메카텍 지분 100%(지분가액 2382억 원)를 현물출자해 두산중공업 유상증자(신주 발행)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출자가 완료되면 두산이 보유하는 두산중공업 지분율은 기존 32.3%에서 43.8%로 증가한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현물출자로 두산중공업 사업 포트폴리오가 강화돼 두산중공업의 지분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플랜트 수주에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두산메카텍은 플랜트 사업에 필요한 화공기자재 제작업체다.
정주희 기자
news@consumuch.com
다른기사 - 홈플러스 '시그니처 물티슈' 1천원…200만 개 판매 돌파
- 두타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에 넘긴다
- [부고]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장모상
- 두산면세점 문 닫는다…특허권 반납
- 한국시리즈 예매, 두산베어스 홈 경기 18일 2시부터
- 두산·두산퓨얼셀·두산솔루스 재상장 거래 재개
- 두산퓨어셀-현대차, 수소 연료전지 사업 맞손
-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1순위 청약 17.72대 1
- 두타몰 ‘새단장’…30일 대규모 리뉴얼 오픈
- GS건설,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분양
- "기부하고 스타벅스 텀블러 받자" 10일 오전 11시 더종로R점 앞
- 두산그룹 '사랑의 열매' 성금 30억 원 기부
- 두산 CES 첫 참가…'두산이 그리는 미래' 선보인다
- 두산 박정원 회장, CES2020 현장 방문
- 두산밥캣 '맥스 컨트롤' 북미 전문지 ‘최고 혁신제품’ 선정
- 두산중공업 명예퇴직 실시…75년생 이상 대상
- 두산중공업 한숨 돌렸다…산은·수은과 1조 원 대출 약정
- 산은 등 채권단, 두산중공업 1조원 이내 금융지원 확정
- 두산중공업, 7800억원 규모 사우디 해수담수화플랜트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