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제로페이로 결제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은 20일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2월 9일까지 52일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일~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1회 1시간 1000원으로 스케이트 대여료와 안전모 대여료가 포함되어 있어 저렴한 금액으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출처=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처=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로 결제시 입장료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매일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케이트장 입장료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제로페이, 백원의 행복’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재 제로페이 이용이 가능한 앱은 은행앱 15개, 간편결제앱 12개다.

은행 앱의 경우 ▲리브(KB국민은행) ▲I-ONE뱅크(IBK기업은행) ▲NH앱캐시(NH농협은행) ▲올원뱅크(NH농협은행) ▲신한 쏠(신한은행) ▲우리WON뱅킹(우리은행) ▲케이뱅크(케이뱅크) ▲투유뱅크(경남은행) ▲광주은행(광주은행) ▲콕뱅크(농협중앙회) ▲IM샵(DGB대구은행) ▲썸뱅크(부산은행) ▲MG상상뱅크(새마을금고) ▲수협파트너뱅크(SH수협은행, 수협중앙회) ▲포스트페이(우정사업본부) ▲뉴스마트뱅킹(전북은행) 등의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간편결제 앱의 경우 ▲네이버페이 ▲체크페이 ▲SSGPAY ▲페이코 ▲Lpay(롯데멤버스) ▲하나멤버스 ▲머니트리 ▲티머니 ▲핫플레이스 ▲캐시비 ▲비플제로페이 등의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사용 가능한 앱은 계속 추가되고 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윤완수 이사장은 “따릉이부터 전통시장, 스케이트장까지 제로페이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결제방식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리한 결제방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소비자와 제로페이 가맹점을 직접 연결하는 ‘찾아가는 코디네이터’, 소상공인의 가치있는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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