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무약정의 5G 무제한 요금제 ‘5G 다이렉트’을 출시했다.
5G 다이렉트은 속도 제한 없이 5G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무선 음성통화(부가통화 300분 포함) ▲메시지 등도 기본으로 제공되는 무약정의 온라인 전용 5G 요금제다.
데이터와 음성통화, 메시지 등 기본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기존 ‘5G 스마트 요금제(월 8만5000원/부가세포함)’와 동일하나, 월 이용료는 6만5000원 (부가세 포함)으로 5G 스마트 요금제 대비 약 23.5% 저렴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5G 다이렉트’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만명까지 월 1만 원의 요금할인을 제공, 최저 월 5만5000원(부가세 포함)에 5G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는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1인 가구 등 결합할인 등의 요금설계가 필요 없는 2030 고객을 위해 약정기간을 없애 위약금 걱정없이 자유롭게 가입과 해지가 가능하고, 월 이용요금은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춘 온라인 전용의 5G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5G 다이렉트’ 요금제는 이달 14일 부터 5월 31일까지 U+Shop을 통해서만 별도의 약정없이 가입이 가능하며, 복지할인을 제외한 LTE 요금 그대로 약정할인, 결합할인 및 선택약정과 공시지원금, 멤버십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LG유플러스는 5G 다이렉트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에게 충전기, 배터리 등 기본 사은품 외에도 소비자가 9만 8천원 상당의 LED 스마트폰 살균기를 추가로 증정한다.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 이상헌 상무는 “할인이나 결합, 약정 등 조건 없이 5G 완전 무제한 서비스만 이용을 원하는 2030세대를 위해 파격적인 온라인 전용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2030 세대의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장기약정에 부담을 느끼는 2030 고객을 위한 요금제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기존 3년 약정보다 약정 기간은 짧지만 요금은 더 저렴한 1년 단기약정 인터넷 상품을 온라인 쇼핑몰 ‘U+Shop’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일본 5G 로밍 성공
- LG유플러스 '갤럭시 탭 S6 5G' 판매…'5G 태블릿' 요금제 출시
-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CES 참가…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가속화
- LG유플러스, 결제사업 비바퍼블리카 토스에 매각
- LG유플러스 '통신방송 콘텐츠' 투자…두 배 늘린 2억6천억 투입
- LG유플러스, 고효율 LTE-R 기술 검증 완료
- 이동통신서비스 '구두 약정 미이행' '지원금 미지급' 불만 최다
- LG유플러스,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혁신상’ 수상
- LG유플러스, 갤럭시 Z플립 초도물량 30분만에 완판
- LG유플러스, 고객서비스 자회사 'U+홈서비스' 출범
- LG유플러스, 대구 고객센터 폐쇄…재택근무 시행
- LG유플러스 '스마트홈트' 등 5G 서비스 이용 급증
- LG유플러스 1분기 영업익 2198억…전년비 11.5%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