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0일 안전보건공단 본사에서 태양광 설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TF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근 태양광 발전설비의 보급 확대와 더불어 관련 산업현장의 안전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으로 「태양광 설비 산업재해 예방 TF」를 발족했다.
발족된 TF는 금년 말까지 양 기관 전문가의 공동 참여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설비 관계자 교육 및 재정지원 방안 등을 도출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관련 제도개선 및 안전설비 개발을 통해 태양광 설비 작업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본 TF를 통해 태양광설비의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마련․추진하고, 나아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준희 기자
news@consumuch.com
다른기사 - 한국에너지공단, 모자보호시설에 냉장고·컴퓨터 지원
- 공공기관 LED 교체, 제주도 1달 전력사용량 절감
- 한국에너지공단, 페루에 에너지 정책·기술 전수
- 삼성 '으뜸효율 가전' 환급, '프로모션' 할인 "동시에 누리자"
-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 취약계층 위해 에너지바우처 이동판매소 운영
-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취약계층 지원 인프라 강화 나선다
- 한국에너지공단,‘인터넷 에코어워드 2018’ 에너지 분야 대상 수상
- "모여모여 에너지, 모여모여 아끼자" 캠페인 개최
- 효성티앤씨 리젠, '삼다수페트병' 친환경 가방 재탄생
- 한국에너지공단,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3년 연속
- 에너지공단 '에너지바우처 추가지원' 첫 날 콜센터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