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의 법인카드로 100명까지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국내 최초로 ‘기업공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업공용카드를 간편결제 앱(App)에 등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공용카드는 특정 이용자를 지정하지 않고 임직원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명 법인카드다.
기업공용카드를 통한 간편결제는 사용자가 BC기업카드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인증 절차만 거치면 된다. 최초 1회 인증 후에는 카드 실물없이 간편비밀번호, 지문인증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는 ▲삼성페이 ▲LG페이 ▲페이코 ▲페이북에서 이용가능하며, 공용카드 한 장당 최대 100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9월말까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드 등록과 인증을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과 간편결제 이용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9월말까지 매월 실시하며, 당첨자는 익월 중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간편결제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정주희 기자
news@consumuch.com
다른기사 - IBK기업은행, 중기 근로자 가족에 치료비 5억원 전달
- IBK기업은행 조직개편 '금융소비자 보호 전담조직 ' 확대
- IBK기업은행 "해결책을 찾았다" 새 광고 론칭
- IBK기업은행-아이배넷 '슬기로운 육아생활' 이벤트
- IBK기업은행 '2020 그대의 오월을 응원하오' 이벤트
- IBK기업은행 나라사랑카드, 지니뮤직서 6개월간 할인
- IBK기업銀-한국투자證,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이벤트
- IBK기업은행, 상담 홀짝제 등 '초저금리특별대출' 신속 지원
- IBK기업銀, 5억 달러 소셜본드 발행…코로나19 금융지원 목적
- IBK기업은행 '소상공인 2차 대출' 비대면 지원
- '창립 59주년' IBK기업은행 윤종원 행장 "중소기업 든든한 버팀목 돼야"
- IBK기업은행 소부장 사모펀드 1900억 원 조성
- IBK기업은행, 소상공인 대출 금리 年 2.8%로 인하
- IBK기업은행 'FAST 서류제출 서비스'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