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수년 전부터 자동다리부가 적용된 안마의자 전 제품에 안전센서를 장착했고, 기능 개선과 고도화를 진행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3일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무릎과 발 사이가 유격되는 여러 안마의자 제품 중 바디프랜드의 BFX-7000 제품만 유일하게 끼임 감지 센서가 탑재돼 있고,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영유아의 머리, 몸통 끼임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디프랜드는 머리나 몸통 외 팔다리는 끼일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미 해당 제품의 센서를 더욱 고도화해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사람이 앉지 않을 경우 다리부위의 조절부가 벌어지지 않도록 추가 개선을 완료했고 적용을 앞둔 것으로 확인됐다.
바디프랜드는 이미 수 년전부터 안마의자에 안전센서를 적용, 끼임 등 영, 유아나 반려동물에게 생길 수 있는 사고 가능성을 낮췄다.
현재 시판 중인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제품에는 이용 중 끼임 등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만한 상황이 안전센서를 통해 감지되면 그 즉시 작동이 멈추게 되며, 해당 부위가 일정 길이만큼 벌어지도록 설정돼 있다. 특히 무릎과 발 사이가 벌어지지 않는 종류의 다른 제품은 더욱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급한 상황 가운데서도 제품이 멈추지 않고 움직여 2차, 3차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미연에 차단한 것이다. 문제 상황이 아니라면 리모컨으로 재작동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한편, 소비자원이 끼임 사고 발생가능성을 낮게 평가한 업체들은 다리길이 조절부가 전동 모터로 작동하고 있으나 사이 간격 조절 기능은 없는 제품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1위 안마의자 기업으로서 안전센서의 기술적 완성도와 민감도 등을 더욱 고도화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연구개발과 기술 적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5년 간 528억 원의 연구개발비 투자를 통해 제품 안전성 강화를 비롯한 R&D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컨슈머치 =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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