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M 테크가 최대 일주일 동안 재사용이 가능한 '이지블락 마스크'를 출시한다.

'이지블락 마스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생기는 문제점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제품이다.

마스크의 핵심인 필터에 'ePTFE멤브레인'을 적용해 덴탈 마스크의 통기성과 KF94 수준의 분집포집효율을 모두 갖추고, 약 3회 정도 세탁해 재사용을 가능하게 해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높였다.

출처=HJM 테크
출처=HJM 테크

'ePTFE멤브레인' 마스크 원단의 원천기술은 '고어텍스'라고 불리는 소재를 만드는 기술로써 인공혈관, 심혈관, 임플란트 등 인체에 삽입이 승인된 몇 안되는 물질 중 하나로 다양한 의료영역에 활용되고 있다. 이 기술을 마스크 원단에 적용한 것은 최초라 그 의미가 크다.

또 비말이 쌓이는 정전기 방식이 아닌 표면 여과 방식으로 기존 마스크보다 악취 발생율이 낮아 냄새로 인한 문제를 줄일 수 있으며, 섭씨 360도에도 성질에 변형이 없어 손세탁을 하거나 에탄올로 소독해 재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일주일 동안 하나의 마스크로 생활이 가능해 비용 절약은 물론 일회용 마스크로 인해 발생되는 환경 오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지블락 마스크'는 300% 인장력으로 귀가 편안한 귀걸이 끈을 부착해 장시간 착용 시 귀가 아픈 문제점을 해결하고,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한 프리미엄 스판본드를 사용해 피부 트러블 발생 문제를 줄여 마스크 착용의 쾌적성을 높였다.

HJM 테크 관계자는 "'ePTFE멤브레인' 기술을 적용한 '이지블락 마스크'로 365일 안전하고, 쾌적한 마스크를 사용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생활 방역 기술 기업인 만큼 인류의 건강을 위해 가장 앞선 기술을 보편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컨슈머치 =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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