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 정경구)이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110억 원, 영업이익 1325억 원 등을 기록, 매출액은 지난 분기 9542억 원에서 다소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16.3%로 지난 분기 15.3%에서 1.0%p 상승했다.
전년도 신규분양 기저효과로 지난 분기보다 매출액은 줄었으나 자체 사업지인 대전아이파크시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영통아이파크캐슬3단지 착공 등 자체 사업 호조와 대형현장 실행률 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1325억 원을 기록하며 16.3%로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 1,2분기에 이어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인천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디벨로퍼로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올해 말 선보일 고척 아이파크를 통해 종합금융부동산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이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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