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31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3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

순수탁수수료 2128억 원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주식은 전년 동기 대비 247%, 해외주식은 전년 동기 대비 289% 성장했다.

리테일 고객 예탁자산은 3분기에만 12조 원 신규유입되며 총 228조 원을 달성했다.

1억 원 이상 개인고객 15만 명, 30억 원 이상 고객은 2577명으로 증가했다. 3분기까지 비대면 신규고객수 50만 명으로 전년 전체의 3배를 기록했다.

본사 영업부문도 코로나 영향에서 벗어나며 정상화 궤도에 올랐다.

IB부문은 ECM, 인수금융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인수 및 자문수수료 수익, 상품공급 규모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0%, 177% 성장했다.

운용부문도 파생결합증권 운용이 정상화 되며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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