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3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어울초등학교에서 ‘우리금융 생명의 숲’ 2호숲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규목 우리금융그룹 홍보브랜드부문장과 신준환 사단법인 생명의숲 대표, 하영희 어울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체온체크, 개인위생 등 안전 조치 하에 최소 인원으로 야외에서 진행됐다.
이번 ‘우리금융 생명의 숲 ’2호숲 조성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우리금융그룹 안성연수원 인근의 어울초등학교로 선정됐다. 지난 7월부터 조성계획 수립, 설계, 조성까지 어울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완공됐다.
조성면적은 총 4400㎡이며, 지역 향토수종과 미세먼지·도시열섬 저감 효과가 높은 수종 등을 중심으로 교목 34주, 관목 1776주, 초화류 4853본을 식재해 학생들의 건강과 야외 교육환경 확보는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금융 생명의 숲을 통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ESG경영과 연계한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금융의 환경·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4월 강원도 고성 산불피해 지역인 인흥초등학교에 ‘우리금융 생명의 숲’ 1호숲을 조성해 산불로 인해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구하고, 아이들이 푸른 자연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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