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저온살균우유 브랜드 ‘슬로우밀크’가 신선한 품질은 그대로, 합리적 가격과 환경까지 고려한 ‘슬로우밀크 후레쉬팩’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저온살균우유의 패키지를 차별화한 것이다.

출처=매일유업
출처=매일유업

‘슬로우밀크 후레쉬팩’은 환경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매일유업의 플라스틱 사용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기존 PET병에서 새로운 종이재질 후레쉬팩으로 변경됐다. 사용한 종이는 FSC인증(Forest Stewardship Council)을 받은 재질로, 전 세계 산림 관리 지원에 동참하는 의미를 지닌다.

또한 후레쉬팩에는 제품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이 녹아 있다. 제품 패키지 상단에 후레쉬캡을 적용하여 깔끔한 개봉과 위생적인 보관으로 소비자 편리함과 안전을 앞세웠고, 빈틈없이 우유로만 가득 채우고 빛 투과를 최소화하는 두꺼운 3중 재질의 패키지를 사용해 신선함과 간편함을 더한 것이 큰 장점이다.

저온살균우유 ‘슬로우밀크 후레쉬팩’은 엄선된 원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전하기 위해 1A 등급 기준보다 더 깨끗한 세균 수 8000 미만/ml의 원유만을 엄선, 63℃ 저온에서 30분간 천천히 살균해 풍미를 살린 우유다.

더불어 매일유업의 차별화된 마이크로필터 공법을 적용, 저온살균 전 미세필터로 여과 및 크림을 초고온 살균해 유해 미생물을 99.9% 제거함으로써 우유의 신선한 맛과 영양을 유지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새로워진 저온살균우유 ‘슬로우밀크 후레쉬팩’은 오리지널, 저지방 2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 주요 마트와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용량은 900ml이며, 권장 소비자가격은 2980원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고 우유의 본연의 맛을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워진 슬로우밀크 후레쉬팩을 통해 보다 프리미엄한 저온살균우유를 제공해 드리고자 하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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