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이 늘면서 안주류 성장도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홈맥’, ‘홈와인' 메뉴로 손색없는 프리미엄 안주 수요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11월 수입치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 프리미엄 육가공품은 3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홈플러스는 ‘홈술족’을 위한 ‘프리미엄 햄∙치즈 선물세트’ 3종을 출시했다.

가성비와 품질을 자랑하는 ‘존쿡 델리미트 샤퀴테리아 세트’(정상가 6만9000원, 행사가 5만5200원)를 선보인다. 48개월 동안 건조 숙성시킨 이베리코 뒷다리를 전문가 ‘마이스터’가 직접 손질한 ‘하몽베요타핸드컷’(40g), 이탈리아 정통 살라미 ‘까챠토레’(150g), ‘코파/이탈리안살라미/비프스낵/카바노치’(50g) 등 건조육 대표 상품을 복잡한 조리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출처=홈플러스
출처=홈플러스

‘존쿡 델리미트 팜프레시 델리카트슨 세트’(정상가 10만9000원, 행사가 9만8100원)도 선보인다. 지정 목장의 신선한 고기로 만든 ‘팜프레시’ 라인으로, 고소하고 진한 풍미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선한 통고기를 그대로 사용해 육결이 살아있는 프랑스식 햄 ‘잠봉’(100g), 촉촉함이 살아있는 호주산 ‘와규 파스트라미’(100g), ‘비어슁켄/모타델라’(500g), ‘컨츄리베이컨/페퍼베이컨/목살베이컨’(100g), ‘델리부어스트/데브리치너/화이트와인소시지’(240g) 등으로 구성했다.

맛, 향, 질감이 다양한 세계 치즈를 한번에 즐기는 ‘치즈 플래터’ 형태의 ‘구르메 치즈 세트’(정상가 4만9000원, 행사가 3만9200원)도 내놓는다. ‘호주 크리미 브리/카망베르’(125g), ‘네덜란드 스모크 치즈 디스크/고다 슬라이스’(150g), ‘미국 페퍼잭’(226g), ‘체코 밀카나크레마’(100g), ‘스페인 살치촌’(50g), ‘호주 아폴로살구아몬드’(125g), ‘프랑스 미니 토스트’(80g) 등을 취향에 따라 과일, 견과류와 곁들여 ‘홈술’ 안주로 차릴 수 있게끔 구성했다.

내년 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 동안 전국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행사카드로 프리미엄 햄∙치즈 선물세트 구매 시 10~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카드는 마이홈플러스신한/마이홈플러스삼성/홈플러스스페셜신한/신한/삼성/KB국민/BC/우리/현대/농협/하나/씨티 등 12종이다.

김보미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바이어는 “홈술 트렌드와 프리미엄 안주 수요를 반영해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설 사전예약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실속 소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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