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의 글로벌 소셜 브랜드 캠페인‘라이프스 굿(Life’s Good)’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세계적인 웹사이트 평가기관인 FWA(Favorite Website Awards, www.thefwa.com)의 ‘오늘의 모바일(MOBILE OF THE DAY)’에 선정됐다.

FWA는 모바일 사이트, 모바일 브라우저 게임, 스마트기기 애플리케이션 중 돋보이는 콘텐츠를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매일 ‘오늘의 모바일’을 선정하고 있다.

LG전자는 연말을 맞아 세계인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Life’s Good’ 뮤직비디오를 제작, 이를 활용한 이색 SNS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11월 말 한국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39 개국으로 확대 진행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95만 명 이상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캐나다 출신 인기 팝그룹 ‘모팻츠(Moffatts)’의 ‘뱅뱅붐(BANG BANG BOOM)’을 편곡, LG전자의 브랜드 메시지인 ‘Life’s Good’을 전달하는 가사를 더해 밝고 경쾌한 느낌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사용자가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소셜 뮤직비디오’와 ‘TTS(Text to Speech; 문자음성 자동변환 기술)’를 적용, 사용자가 선택한 사진과 이름이 뮤직비디오 속 화면과 음성으로 각각 등장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LG전자 글로벌 광고모델인 ‘리틀 싸이’ 황민우군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감성마케팅의 일환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엔터테인먼트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지난 4월 말부터 진행한 글로벌 소셜 무비 브랜드 캠페인 ‘미션 3D’는 국내 광고계 최고 권위의 ‘2012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사이버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LG전자 김기완 글로벌 마케팅부문장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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