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신세계백화점 VIP 회원을 위해 전월 실적 및 한도 없이 신세계백화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 VIP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는 '신세계 THE S PRESTIGE'를 출시했다.

신세계백화점 VIP 회원은 신세계백화점 이용금액이 일반회원보다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세계백화점에서 지난 1년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 영향에도 불구하고 VIP회원의 명품 구매 증가로 2020년 명품 매출이 전년 대비 25.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삼성카드
출처=삼성카드

이에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 VIP 골드 등급 이상인 회원을 대상으로 평소 할인이 없는 명품까지 결제일 할인이 가능한 신세계 VIP 회원 전용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

'신세계 THE S PRESTIGE'는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할인한도 없이 전국 신세계백화점에서 1.2%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할인한도 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1% 결제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마스터카드 월드' 등급의 국제 브랜드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세계 THE S PRESTIGE'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4만5000원, 해외겸용(마스터카드) 15만 원이며, 신세계백화점 VIP 골드 등급 이상일 경우 발급 가능하다.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에서는 VIP 골드 이상 등급의 회원이 '신세계 THE S PRESTIGE'로 행사 대상 명품 브랜드 구매 시 VIP 스페셜 마일리지를 최대 2배 적립해준다. 또한 VIP 세일리지 혜택도 추가 제공한다.

VIP 스페셜 마일리지 적립, VIP 세일리지 추가 제공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각 신세계백화점 컨시어지 데스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 VIP 회원을 위한 전용 신용카드를 통해 VIP 혜택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할인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백화점 VIP 회원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컨슈머치 = 임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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